외야쪽에 대관람차 증설과 천연잔디로 교체 수용인원 3만명으로 증축 계획 총 30억엔의 예산이 들걸로 예상







일단 당장 올시즌부터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 교체됐다.


이 야구장은 매년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주는듯....

 




지난해 11월 24일에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모기업의 경기장 공개매입을 완료한것을 회견에서 발표했다. 


그자리에서 구단 사장은 I have a Dream 이라고 하며 2016년 11월 28일부터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자회사가 된다며 차후 구단의 미래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주로 구장의 리모델링을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야구장의 변화에 대한 것이었다.


1978년에 개장한 낡은 야구장의 리모델링은 2017년부터 타선에 비유해 1번부터 9번까지의 아홉가지의 변화를 목표로한다.


(1) COLOR (색상)
세계의 야구장을 보면 매력적인 볼 파크는 그 거리와 팀을 상징하는 컬러로 통일되어 있다. 현재는 다른 구단의 색상으로 되어

있는 자리를 우리의 컬러인 블루로 바꾸어 나가는 과정을 올 시즌 중에 다소 나마 보여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2) ENTERTAINMENT (이벤트 연출)

야구장의 매력, 야구의 매력으로 구장의 연출이나 이벤트, 소리, 영상 등을 더 멋있게 높여 가겠다.

(3) SEAT (시트)
지금까지 익사이팅시트, 패밀리 시트, 스카이 바 카운터 등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아직도 현재 시트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타 구장을 봐도 매년 새로운 자리가 생긴다. 사람들이 공간을 이동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시트를 더욱 더 매력적인 시트를 만들어가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4) HISTORY (역사)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생각할 때, 우리는 역사 히스토리가 4 번 타자라고 생각하고 있다.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이라는 것은, 베이브 루스, 루 게릭이 플레이를하고 일본에서 처음으로 야간 시설도 구비되어 일본 야구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다.

우리 구장은 요코하마"의 이름을 딴 공원 안에 있고, 눈앞에는 일본 거리 는 "일본"이라는 이름을 딴 거리 이름이있다. 이것은 돈으로 살 수없는 소중한 것이다.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담긴 역사를 표현해 보겠다.

(5) BALL "PARK"(야구 공원)
"볼 파크 = 야구 공원이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도시공원인 요코하마공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위치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하나의 자산이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는 공원 주변에 사는 사람들 그 주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시민들의 쉼터로 이 입지를 살려 공원과 볼 파크의 시너지에 대해서 생각하겠다. 

(6) FOOD (음식)
매력적인 야구장은 어디를 가도 거기서 먹고 싶은 명물이 있다. 요코하마 스타디움도 조금씩 늘었지만, 아직도 이 구장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 그런 음식은 아직은 없는듯하다. 어떤 음식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적합한지 또한 그러한 것을 어떻게하면 만들어 갈 수 있는지를 철저하게 생각하고싶다.

(7) GREEN (잔디)
"아이들이 꿈꾸는 프로 야구 그라운드는 진짜이고 싶다고 생각한다.   뭐, 여러가지 구장이 있어도 좋다고는 생각 하지만 역시 야구장은 태양 아래, 바람을 받는 환경에서 플레이 하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중요한 요소는 천연잔디 구장이다.

반드시 몇 년 사이에 현재의 인조 잔디는 천연잔디로 교체하고 싶다.

(8) BEYOND (이상)

"경기장은 그라운드에서 야구가 열리는뿐만 아니라 그 도시의 상징으로 야구장 외부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안으로 들어 가지 않으면 정말 뭘하는지 보이지 않는 닫힌 구장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현재도 "DREAM GATE"라는 형태로 센터 뒤쪽 벽을 오픈해주고, 경기 전 선수들이 연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물리적 정신적 인 부분을 포함한 보다 더 열린 구장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외야쪽 담장을 오픈시켜 시민과의 거리를 좀 더 가까워져 도시에 열린 볼 파크를 실현하겠다.

(9) LANDSCAPE (풍경)
"마지막은 경관이다. 역시 세계적인 야구장을 보면 그 많은 그 풍경 속에 아주 매력적으로 자연스럽게 녹아있는듯한 인상을 받는다 . 타지에서 요코하마시에 놀러온 관광객들이 한번은 보고갈 시의 아이콘 같은 존재로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카지노와 연계한 지붕개폐식 돔구장은 아무래도 물건너 간듯....


 



- Koriyama Kaiseizan Baseball Stadium -  





위치 : 후쿠시마 현 고리 야마시 카이 세이 1-5-12 (카이 세이 야마 공원 · 카이 세이 야마 종합 운동장 내) 


개장 : 1952 년 10 월 1 일 

리노베이션 : 2009년 2월15일 ~ 2010 년 3월17일

소유자 : 고리야마시 

설계,건설 : 카시마건설

그라운드 내야 : 클레이 포장  외야 : 천연 잔디 

조명 조명탑 : 6 개 

수용 능력 : 18,200 명 (내야 : 10,074 명, 외야수 : 8,126 명)

스코어 보드 : 전면 풀 컬러 LED 방식, W 16.0 × H 4.8 m, 657 인치

구장 규모  
좌익 : 100.7 m 
중견 122 m 
우익 : 101 m





2000년대에 들어와 개장한지 50여년이 지난 카이세이잔구장은 노후화로 인해 경기관계자와 지역경제계의 리모델링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시설 개조의 모금활동을 하기에 이른다. 



2005년 창단한 라쿠텐의 2군 경기를 해당년에 이구장에서 했는데 1990년 롯데 대 세이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열리지 않았던 프로경기가 

15년만에 열려서인지 지역민의 관심은 대단했다. 2군경기에 1만명이 넘은 관중을 동원하고 06년엔 1만1000명을 기록하게된다


이에 시는 2006년에 카이 세이 야마구장의 리노베이션을 결정하기에 이른다.리노베이션의 비용은 약 23억엔이 책정됐다.


2007 년 1 월부터 야구 관계자와 공모로 선출 된 시민으로 구성된 검토위원회가 구체적인 혁신 목표에 대해 약 3 개월간 논의했다. 


2008 년 10 월 17 일에 카이 세이 야마노 구장 리노베이션의 공청회에는 대기업 종합 건설업자 2 개사가 참가하고, 리노베이션 계획안의 프레젠테이션과 질의 응답을 실시하고 그 결과 이듬해 11 월, 도시 설계 · 시공자를 카시마 건설이 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이구장의 수용인원은 19,680 명 (내야 스탠드 : 9,680 석, 외야 잔디 석 : 10,000 석) 이었는데 개축후 수용인원은 18,200 명으로 감소

했다. 하지만 내야에 2층석을 만들어서 내야 스탠드는 소량 늘게 되었다 .(10,074 명, 외야잔디석 : 8,126 명)











그라운드는 센터를 117m에서 122m로 중견를 5m 확장하고 좌익과 우익이 살짝 차이나는 비대칭 구조가되었다. 

메인 스탠드는 구장의 상징이되는 큰 지붕이 1층 스탠드 하부를 덮도록 가설 되어있고 캔틸레버 방식의 2층좌석은 멀리서 보면 마치 지붕
위에 좌석을 설치한걸로 보인다. 

리노베이션으로 60년이 훌쩍 넘은 야구장이 독특하고 깔끔하게 변한 괜찮은 야구장이다. 

이정도의 구장은 만약 어퍼덱을 조금 더 연장하고 외야쪽에도 관중석을 설치하면 한국에선 프로야구 1군 구장으로 써도 될것같다.
























 


 

 

- HARD OFF ECO Stadium Niigata - 2009

 

위치 - 니가타 현 니가타시
기공 - 2007 년 1 월 24 일
개장 - 2009 년 7 월 1 일
소유자 - 니가타 현
그라운드 - 내 외야 : 전면 롱 파일 인조 잔디
건설비 - 약 83 억 9,000 만엔
설계자 - 아즈사 설계
건설 - 카시마 건설 · 사토 공업
사용 팀 • 개최 경기
니가타 알비 렉스 베이스볼 클럽 ( BC 리그 , 2009 년 7 월 ~) 프로 야구 올스타 게임 개최 ( 2010 년 )
수용 능력 - 30,000 명
그라운드 면적  - 14,300 m²
좌,우익 - 100m
중앙 - 122m
담장 - 3.1m

 

 

 

 

 

 

 

 

 

 

 

 

니가타현은 기존 현내의 다른 야구장들의 노후와 조명시설 미미함으로 프로야구나 이벤트가 큰 아마야구를 개최하기가 어려워 80년대부터 3만석 규모의 야구장을 건설 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실행 하기란 어려웠다.

 

그러던중 1990년에 2009년 국민체육 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이용할수 있는 야구장을 건설하기로 방침을 세웠으나 그 직후에 터진 버블경제 붕괴에 따라 경기장 건설은 무기한 연장이 되었다.

 

그후 몇번의 잡음을 거쳐 2001년도에 추진된 야구장 건설은 2005년에 건설을 시작해서  2008년 준공을 목표로 하였다.

니가타현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않은 상태인 2003~2004년에 일본 프로야구 기구와 구단을 찾아다니며 공식경기와 올스타게임을 추진하여 2008년 프로야구 올스타 경기를 유치하기에 이른다.

 

또한 니가타를 프렌차이즈 한 프로 야구단 창설 방침을 밝히는등 착공 전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니가타현의 인구는 약 246만 5천명이고 니가타시의 인구는 약 81만명)

 

야구장 계획 또한 맨처음엔 지붕을 갖춘 오픈구장에서 2차 건설에 훗날  돔구장으로 만들려는 방침을 내놓았는데 2004년에 현내에 발생한 지진과 자연재해의 발발로 피해지역의 복구에 우선적으로 자금이 들어가게 되고 결국 2008년 올스타 경기 개최권도 반납 하게 된다.

 

또다시 흐지부지 미뤄지게 될까봐 2005년 1월에 현내의 정재계 인사와 야구계가 모여서 "현립 야구장 건설 추진의원회"가 결성되어 4월까지 13만명의 야구장 건설 서명을 받아낸다.

 

이에 현은 다시한번 야구장 건설을 계획 하게 되고 기존 야구장 설계에서 비용 절감을 도모 하게 된다.애초 97억엔으로 잡혔던 건설비를 약 13억엔 정도 줄였는데 맨처음엔 내야가 흙 외야는 천연잔디를 구상했으나 비용절감과 관리유지의 수월함으로 인조 잔디를 선택하게 되고 외야 벤치석도 좀 줄이고 돔구장화는 완전히 포기한 오픈 구장으로 건설하기로 한다.

 

최근에 지어진 야구장 답지 않게 야구장 디자인도 미국 야구장 같은 설계가 아닌 일본 특유의 둥근 흔한 형태고  기존 여타의 3만구장 보다 약간 작아 보이는데 역시나 실제 좌석수는 28691석 이라고 한다.

 

이 야구장 역시 무스카트,선마린,봇짱 스타디움과 함께 아마추어용으로만 쓰이기엔 좀 아까운 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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