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마크 스타디움 [Skymark Stadium]

 

- Skymark Stadium - 1988

 

위치 - 효고현 고베시 (고베 종합 운동 공원 내)
개장 - 1988 년 3 월 6 일
소유자 - 고베시
관리 · 운영자 - 오릭스 버팔로스
그라운드 - 천연 잔디
건설비 - 60 억엔
설계자 日建設計
예전이름
그린 스타디움 고베 (개장 - 2003 년 3 월 31 일)
Yahoo! BB 스타디움 (2003 년 4 월 1 일 - 2004 년 12 월 20 일)
고베 구장 (2004 년 12 월 21 일 - 2005 년 2 월 13 일)
스카이 마크 스타디움 (2005 년 2 월 14 일 - )
사용 팀 - 오릭스 버팔로스
수용 능력 - 35,000 명 (내야 : 1F 14,000 석 2F 13,000 석, 외야 : 8,000 석)
구장 규모
좌,우익 - 99.1 m (약 325.1 ft)
중앙 - 122 m (약 400.3 ft)
좌우 중간 - 117 m (약 383.9 ft)
담장 - 2.45 m (약 8.0 ft)

 

 

1988년 60억엔을 들여서 개장한 이구장은 현재 일본 최고의 야구장 이다.수용규모는 내야 27000석 외야 8000석 해서 총 35000석일본에 수많은 야구장이 있지만 ....내,외야 총 천연잔디 구장은 뭐....몇개 없다.놀라울 정도로...총 따져봐도 3개 정도밖엔....

 

 

 

2000년 이전까진 이런 모양으로 내야엔 흙이고 파울라인은 인조잔디, 외야는 천연잔디에 좌석 색깔도 빨강 파랑

지극히 촌스러운 스타일이었다.

 

일본의 돔구장건설 유행시기에 이 구장도 껍데기를 씌어서 돔구장으로 만들려는걸 당시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간판이었던 이치로가 결사반대해서 오픈 구장으로 남게된다.  이치로가 여긴 일본 최고구장이다. 제발 돔구장은 만들지 말아달라고~~

 

그후로 20석 정도의 이치로 시트라는걸 만들어서 이치로는 그 지역 야구소년들을 홈경기에 초대하게 된다.

이후에 구장 관계자들은  미국구장을 시찰하게 되고 경기장만이 아닌 파크개념을 들여오게 되는 일본 최초의 구장이 된다.

 

 

 

 

미국 가봤더니 말야~ 좌석은 저채도로 통일했고 그라운드는 다 천연잔디로 했더라구~~

그리고 필드에 가깝게 좌석들이 있고 홈런 치면 막 불꽃도 터지고 구장 이름을 돈 받고 팔더라고~~

 

구장 관계자들은 미국구장을 시찰하고 나서 좌석을 한톤으로 통일했고 일본 최초로 600석의 필드좌석을 만들고 홈런치면 불꽃 터지는 이벤트도 하게되고 최초로 구장 이름을 돈받고  팔게 된다.

 

소프트뱅크에 2년간 2억엔에 야후 BB 스타디움으로 불리게 되고 내 외야 펜스도 대폭 낮춰 버린다.

 

 

 

 

 

 

 

 

 

역시 좌석색깔은 다크그린이 멋짐!

 

 

이렇듯 일본 최고구장이 되었지만 위치가 좀 안 좋은덕에 구장인기와는 별개로 관중은 별로 들어오지 않는 구장이다.

게다가 2004년 긴데츠버팔로즈와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합병되서 현재의 오릭스 버팔로즈가 되는 바람에 졸지에 오릭스는 2개의 홈구장이 생겨 (오사카돔과 스카이마크 스타디움) 초반에는 반반씩 경기를 했으나 점점 오사카돔이 주된구장이고 여긴 찬밥신세다.나중에 오사카돔을 오릭스가 인수하게 되서 오릭스로는 어쩔수없는 선택!

 

한신이 고시엔 대회 기간중에 몇번 이용하기도 하지만 이젠 이구장은 거의 아마추어들이 경기하는 야구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