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n ball

 - Hitachinaka Municipal Baseball Stadium - 1990

위치: 이바라키 현 히타치 나카시 신광 마을 49 (히타치 나카시 종합 운동 공원 내) 

이바라기현에 있는 히타치 나카시는 인구 15만6천명 정도의 작은 도시로 우리나라로 치면 충남 서산시나 전남 광양시 정도의 도시다.

관중 수용규모는 25000명으로 나오는데 아마 뻥튀기라 예상된다. 미국구장은 외야가 잔디석이면 내야좌석만 세서 수용인원을 적는데 반해 일본은 좌석이 없는 외야에도 관중이 최대로 들어갈만한 수용인원을 적고있다. 

아마 미국야구장 기준으론 1만명도 안되는 구장일듯싶다.

보통의 일본야구장과는 다르게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내야를 2단으로 만들었다. 

외야전체까지 좌석을 깐다고해도 2만석이 안나올듯한 구장이지만 아마추어 야구장만으로 쓰긴 아까울정도다.

- Fullcast Stadium Miyagi - 1950

Location - Sendai, Japan
Opened - 1950
Owner - Miyagi Prefecture
Operator - Rakuten Baseball, Inc.
Surface - Artificial
Capacity - 23,000
Field dimensions 
Left Field - 101.5 meters
Center Field - 122 meters
Right Field - 101.5 meters
Tenants
Lotte Orions (1973–1977)
Tohoku Rakuten Golden Eagles (2005–present)

미야기 구장(宮城球場 みやぎきゅうじょう)은 일본 미야기 현 센다이 시 미야기노구에 있는 야구장이다.

일본 프로 야구 퍼시픽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으로 정식 명칭은 미야기 현영 미야기 구장이다. 라쿠텐 이글스의 출범과 더불어 일본의 인력 공급 업체인 풀캐스트가 명명권을 획득하여 풀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Fullcast Staidum Miyagi, フルキャストスタジアム宮城)로 불린다.

라쿠텐 이글스의 출범과 함께 프로 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구장으로서 몇 차례 확장, 개수 공사가 행해졌으며 앞으로도 수 차례에 걸친 확장 공사가 계획 되어있다. 그러나 구장 준공 당시 프로 야구 개최를 염두에 두지 않은 까닭에 현재 관중 수용 규모가 일본 시리즈 및 올스타전 개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확장 계획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작은 규모를 극복하기 힘든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후 라쿠텐 이글스가 일본 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개최 구장 선정을 놓고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그라운드는 본래 내야 흙, 외야 천연 잔디였으나, 라쿠텐 이글스 출범과 동시에 전면 필드터프 인조 잔디로 교체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비교적 북쪽에 위치해 있는 센다이 시 소재의 개방형 구장인 까닭에 시즌 개막 및 폐막 무렵에는 관중들이 야구를 관람하기 힘들 정도의 저온 하에서 경기를 강행해야 하며, 지역의 기후 특성상 심야로 갈수록 짙은 안개가 끼어 경기 진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라쿠텐 이글스의 홈구장으로서 새로운 실내형 야구장의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으나 센다이 시는 막대한 비용과 취약한 시의 재정기반을 이유로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일본 프로 야구 구단의 홈 구장 중에서 시즌 중 눈을 맞으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구장이다.

구장의 근처에 병원이 있어 소음을 유발하는 응원 도구의 구장 반입 및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이 구장에서의 관중들의 응원은 다른 일본의 야구장과는 달리 관악기나 타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메가폰을 손으로 두드려서 리듬을 만드는 응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Yokohama Stadium - 1978

시설 개요

소재지 -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요코하마코우엔
기공 - 1977년 4월
개장 - 1978년 4월 4일
소유자 - 요코하마시
관리·운용자 - 주식회사 요코하마 스타디움
그라운드- 롱파일 인조잔디
조명 조명등 - 6기
조도 - 배터리간[2500 룩스] , 내야[2000 룩스] , 외야[1650 룩스]

설계자 - 창화설계
건설자 - 시미즈 건설, 타이세이 건설 등11개 회사공동 기업체
건설비 - 약 48억엔

사용 팀 - 요쿄하마 베이스터즈 (1978년 ~ 현재)
수용 능력 - 30,000명(내야：24,000 석, 외야：6,000 석)
그라운드 면적 - 13,000 m²

양익 - 94 m [약 308.4 ft] , 중앙 - 118 m[약 387.1 ft]
그라운드 면적 - 13,000 m²
펜스높이 - 5 m [약 16.4 ft]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 리그의 요코하마 베이스터스 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아마추어 야구대회나 미식축구 등에도 쓰이고 있다. 2003 년에 일본에서는 "지바 마린스타디움"과 같이 처음으로 신형 롱파일 인조잔디를 깔았고 가동석의 내야석과 투수 마운드 부분이 승강식으로 되어 있는등일본의 수많은 다목적 스타디움의 효시 라고 할수 있다.

구장은 지은지 30년정도 되어서인지 요즘 구장보다는 관전하기 불편하다고 한다.좌석의 간격들이 좁고 화장실도 많지 않고 폴대 부근은 사각지대가 생기고 지붕도 없어서 낮 경기엔 햇볕 때문에 관전하기 힘들다 . 제일 이해가 안되는 것은 불펜이 외야 쪽에 있는데 덕아웃과의 연락이 전화기가 아닌 직접 걸어가서 얘기한다는 점이다. 전화기 그거 설치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지?

암튼 구장이 노후한만큼 요코하마도 90년대말 돔구장을 구상했던적도 있으나 오사카돔의 실패로 망설이게 되는데 2001,2002년도에 돔구장 지지팬들과 반대팬들이 야구장에서 플렛카드나 피켓에 찬성과 반대 메세지를들고왔다고 한다.뭐 요즘에야 돔구장 얘기는 쏙 들어갔겠지만...전체적인 생김새는 부산 사직구장과 비슷한데 사직구장이 이 구장 설계도를 많이 참조했다는 얘기가 있다. 사직구장도 어떻게 지붕만 좀 씌우면 관중들이 더 편안하게 관람 할수 있을텐데...돈이 얼마나 들런지...-_-;;

- Hiroshima Municipal Baseball Stadium - 1957

소재지 - 일본 히로시마 현 히로시마 시 나카 구
기공 - 1957년 2월 22일
개장 - 1957년 7월 24일
소유 - 히로시마 시
운영 - 히로시마 시
표면 - 내야 : 흙 , 외야 : 천연잔디(고려잔디)
건설비용 - 2억 5,600만엔
설계 - 이시모토 건축사무소
건설 - 마스오카구미
사용처
히로시마 도요 카프(1957년 ~ )
수용인원 - 31,984명(소방 법상의 정원은 31,686명)
규모
그라운드 면적 : 12,160m
좌우 : 91.4m(약 299.9 ft)
중견 : 115.8m(약 379.9 ft)
좌측 중간 : 109.7m(약 359.9 ft)
우측 중간 : 109.7m(약 359.9ft)
펜스 높이 : 2.55m(약 8.4 ft)
※러버 펜스 : 1m 35cm + 철망 펜스 : 1m 20cm)

- 야구장 외관 -

1957년 7 월에 완공 이후 일본 프로 야구  센트럴 리그 의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구장중 제일 낡았고 제일 작은 구장이다 양익 91m에 센터가 116m 가 안되는 일본야구계의 소위 말하는 탁구장 이라고 불리고 있다. (여기를 쓰고도 훌륭한 성적을 내는 구로다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나중에 메이져로 가는건 아닌지...)

이 구장은 처음에 17422명의 수용규모로 시작해 계속해서 증축된 구장인데 구장의 나이트 설비도 시민들이 돈을 보태서 만든 구장이다

1957년 7 월 22 일 - 준공식 (제 1 기 공사 완료). 관객 정원은 17,422 명으로 내야 스탠드 백 네트 뒤 부분을 제외 아래쪽만 완성했다. 1958년 4 월 30 일 - 제 2 기 공사 완료. 내야 스탠드 증설로 관객 정원은 24,500 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렇듯 단층 구조로된 야구장이었는데 1985년~1987년까지 내야석에 어퍼덱 공사를 하게된다.

    

1986년 시즌은 3 루쪽에만 2 층석을 증축하고 1987년 1루 측과 홈플레이트 뒤의 2 층석이 증축하여 관객 정원은 31,984 명으로 증가 하게 된다. 이런식의 어퍼덱 증설은 미국이나 대만야구장에도 흔하게 찾을수 있는데 아직까지 한국 야구장은 이런식의 증설은 하지 않는다.

한국의 마산 구장도 내야석을 증축 했다. 그대로 연장해서 이어 붙이는 방법으로 했는데 히로시마 구장처럼  2층석으로 올리는 방법보다 미관상 자연스럽지 못하고 관람 시야도 조금 더 멀어지게 된다.

차후 한국의 야구장이 증축을 한다면 이처럼 내야석 위에 관중석을 2층석으로 놓는 어퍼덱 방식이었으면 한다. 

외야석은 등받이도 없는 벤치석인데 이마저도 요즘은 낡아서 막 부숴지고 있는중이다. 하지만 히로시마는 이제 새구장을 지을것이기 때문에 여기 이낡은 구장에 더 이상 시설보수는 안할것이다.

아마 몇년뒤면 철거해서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