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iji Jingu Stadium - 1926

 











시설 개요

소재지 -도쿄도 신쥬쿠 카스미가오카마을3-1
기공 -1925년 12월
개장- 1926년 10월 1일
소유자 - 메이지 신궁
조명 조명 - 6기
조도 - 배터리간[3900 룩스] , 내야[3000 룩스] , 외야[2300 룩스]
건설비 - 53만엔

사용 팀

대회
도쿄 6대학 야구 연맹(개장~ 현재)
도토대학 야구 연맹(1932년~현재)
토에이 플라이어즈(1962년~1963년)
도쿄 야구르트 스왈로즈(1964년~현재)

수용 능력 - 37,933명

그라운드 - 인조잔디
양익 - 91 m [약 298.6 ft]
중견 - 120 m [약 393.7 ft]
펜스 높이 - 3.5 m [약 11.5 ft]
러버 펜스 - 2.0 m
철망 펜스 - 1.5 m

메이지 진구 구장은 1926년 개장이래 대학야구의 메카로써 오랜기간 사용되어 고시엔 구장과 더불어 일본 아마추어 야구계의 성지로 불리우고 있다. 또 일본 프로 야구 센트럴리그의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벌써 지어진지 8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몇번에 걸쳐 야구장이 증축되고 잘 관리되어 별 무리없이 경기를 치룰수 있다 .

일본의 프로 야구장중에선 그라운드가 작은 편인지라 홈런이 타 구장에 비해 잘 나오는 편이다. 특히 양익 부분은 91m 로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이나 한국구장들까지 다 합쳐도 가장 짧다.하지만 내년부터는 바꿜것이다. 2007 년11 월부터 다음해 2008 년3월까지 약 10억엔의 공사비를 들여개수 공사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공사는 양익을 91 m 에서 98 m 까지 확장하고 외야 펜스높이를 3.5 m 에서 4.5 m 로 1m 높일 예정이다.대만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이제 작은 야구장은 아시아에서 조차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Hanshin Koshien Stadium - 1924

 







- 시설개요 -

소재지 -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코우시엔쵸1-82
개장 - 1924년 8월 1일
소유자 - 한신 전기철도
관리·운용자 - 한신 타이거스, 한신 원예
그라운드 - 내야 :흙 , 외야 :천연잔디
조명 조명등 - 6기
조도 - 배터리간 [2500 룩스], 내야 [2200 룩스], 외야[1400 룩스]
설계자&건설자 - 오오바야시구미

사용 팀, 대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1924년· 제10회 대회 1940년· 제26회 대회, 1947년· 제29회 대회 현재)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1925년· 제2회 대회 현재), 한신 타이거스(1936년 현재)

수용 능력

약 60,000명(개장 당초),
약 80,000명(스탠드 완성시)
약 55,000명(잔디석을 좌석화)
50,454명(현재)

규모
그라운드 면적 - 14,700 m

스탠드면적 - 24,900 m

양익 - 96 m [약 315.0 ft]
중견 - 120 m [약 393.7 ft]
좌우 중간 - 119 m [약 390.4 ft]
펜스높이 - 3.2 m [약 10.5 ft]

고시엔 구장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으로 일본에서 최초로 생겨난 대규모 야구장이다. 갑자(甲子)년 에 개장해서 이름이 갑자원 구장이다. 이곳은 현재에도 일본에서 최대 수용 인원을 자랑한다. 메이지 진구구장이 대학야구의 성지라면 이곳은 고교 야구의 성지 라고 할수 있겠다.

매년 여름이면 일본은 고교 야구 대회가 열기를 띄는데 이곳에서 경기 하는게일본의 수많은 야구 소년들의 꿈 이라고 할수있다. 많은 일본 야구 만화에 단골 소재로 등장 할만큼 한국인들에게도 그 이름만큼은 꽤나 친숙한곳이다.

외야는 천연잔디가 깔렸지만 내야엔 흙으로 구성되어 있다.필드의 흙은 일본의 흑토와 중국 푸젠성으로부터 수입 하고 있는 백사를 섞은것이라고 한다.

1920 년대에는 일본에도 큰 야구장이 없었기에 이 고시엔 구장을 지을시 참고 할만한 야구장은 미국 밖엔 없었다.미국의 폴로 그라운드가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지어진지 오래된 구장답게 좌석이나 편의 시설은 불편 하다고 한다.

내야의 파울지역이 비정상으로 넓어서 맨 앞 스탠드에서조차 필드가 꽤 멀게 느껴지고 또 필연적으로 파울 플라이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그러나 이구장 최대의 단점은 역시 관중석이다 .좌석의 폭이 현대인의 규격에 맞지 않게 좁아 보통의 성인이 바짝 당겨 앉아도 앞 좌석과 무릎이 걸린다.(고시엔 구장에서 한신팬들의 일어서서 하는 열광적인 응원은 어쩜 자리에 앉아 있기가 불편해서 인지도...-_-;;)

그런 좌석에서 3시간 야구경기를 보는것도 고통이고 특히 통로와 거리가 먼 중앙쪽에 앉은 사람은 웬만하면 화장실 가기가 힘들어서 자칫 야구경기 보는게 홈런 맞은 투수 보다도 더 괴로운 심정이 든다고한다. 참다참다 가는 화장실행은 수 많은 사람들의 무릎을 비집고 통과해야 갈수 있으니...아마 일본인 특유의기질이라면 "스미마셍"을 수십번 외친후에야 소변을 볼수 있을것이라 짐작된다.게다가 가까스로 도착한 화장실은 공중 화장실 스타일로 불결하다고 한다.

이러한 야구장에 시즌이면 매일같이 4만명 이상의 관중이 운집한다니 일본인들의 야구사랑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할수 있겠다. 양익96m 중견120m 숫자만으로는 작은 구장이 아닌가? 라고생각되기 쉽상이지만 좌,우중간이 119 m로 아시아 야구장에서는 잠실야구장 다음으로 깊다고 한다. 예전에는 외야쪽 그라운드가 더 평평해서 좌,우중간이 센터보다 더 긴적도 있다.

그 옛날 베이비 루스가 일본에 방문 경기를 할때 고시엔 구장을 보고 "여기서 홈런이 나오긴 하냐고.. 말했다던 일화가 있을 정도다. 그때보다는 구장이 짧아지긴 했지만 바람은 여전히 외야에서 내야쪽으로불어서 실제로 홈런 치기가 어려운 구장으로 뽑힌다.

앞으로 고시엔구장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3 년에 걸치는 보수공사가 예정되어 있다.화장실이 깨끗해질것이고 좌석은 약 47,000 석으로 줄어들 예정에 있다.

 

신(新)히로시마 시민구장

일본의 야구장 | 2007. 5. 18. 17:56
Posted by araya

 

- 새로운 히로시마 시민 구장 -


1957년 에 완공했으니 우리나라 광주무등야구장 대전 한밭야구장 보다 선배다.(그래도대구구장보단 어리군 -_-;;)

초창기 이 구단은 시민의 힘으로 운영을 했다. 지금은 스폰서 기업이 있길하나...여전히 가난한 구단이다. 저 사진에 보이는 야간조명탑도 시민들이 돈걷어서 건설했단다. 이 지역 사람들도 대구나 광주 못지않게 야구장이 빨리 건설되길 희망하고 또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시민들 자발적으로 돈 걷기 시작해서 어느새 모금은 1억엔 이 넘어가고 드디어 공개입찰 들어가게 된다.

자~~여러 건설기업들 어떻게 할건지 기획과 예산 제출 하세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뽑힌게 저 위 4개 모델인데...음 가격이 만만치 않다! 250억엔이 제일 적은 예산이라니....

시장이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여러 선수들에게 질문을 해봤더니 인조잔디는 힘들어서 정말~~싫다고 하고...(투수들은 괜찮다고 함) 우천 연기 된거 따져보니 일년에 평균 5~6번밖에 안되고..후쿠오카돔,오사카돔,나고야돔 조사해보니 이들 구장이 생기고 지금껏 관중이 4만이 넘은적이 없다는것이다. 결국 돔구장 말고 천연잔디로 3만5000 천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결정하게 된다 .히로시마시는 다시 야구장 디자인을 공모하게 된다.


예산도 뭐 우리가 부자도 아니고..90억엔에 맞춰서 제출해봐요

이거 어때요? 반돔구장인데...디자인이 이게 뭐니? 슬리퍼도 아니고..-_-;; 다른거 가져와

요거 특이하고 좋은데 이걸로 결정해!!...

근데 문제는 예산이 39억엔이나 초과해서 129억엔이 건설비가 책정된다..히로시마시에선" 안돼! 90억엔에 맞춰봐~~

건설업체에선 "예~그러시면 저 아치를 벗겨내면 딱 90억엔입니다만..^^;;

아니! 저 아치가 중요 포인트인데 너네 회사 디자인 저 아치 때문에 뽑힌겨~저 아치 없음 보통 야구장이잖아~게다가 나중에 우리도 돈 많이 생기면 돔구장으로 변신할때 쓸려고 했단말여~~

그런데 사실 시민들은 요 디자인을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았다! 높이 70m에 폭은 20~25m 전체 길이는 190m 나 되는 콘트리트 머리띠! 히로시마시와 건설업체는 결국 저 띠 건설비를 29억엔으로 맞추고 저 아치를 민간소유로 돌리는 방안이 나온다.

저래봬도 저 아치엔 전망대도 있고 저 아치의 네이밍판권을 매각하면 공사비를 대충 90억엔에 맞출순 있었다.

근데 여기서 난데없이 영국 설계회사 ARUP 이란 애들이
"우리가 이렇게 만들어 줄건데 우린 어때요?"


헉!! 멋져부러...우리 이렇게 지어요? 예?시장님 하지만 히로시마시측에선 서류를 받지도 않았다.이유는 건설비가 190억엔이나 들어서였다. 저 야구장을 원하는 철없는 히로시마팬들은 인터넷에 사이트를 개설하고 땡깡을 부려보지만 소용없는 짓이었다. 현재 히로시마시에선 야구장 조감도가 또다시 바뀌어 있다. 도대체 언제 건설 한다는건지...꼭 우리나라가 하는짓과 비슷해서 히로시마시가 친근하기까지 하다..이에 다시 공모전을 열게 되는데....

2등작 (주)사토종합계획


























이거 뭐 디자인이 다 이따구야? 이중에서 군계일학인 디자인이 하나 있었으니...


이게 1등먹은 디자인데 (주)환경디자인 연구소의 작품이다전체적인 모양은 1루쪽 관중석이 더 많고 외야쪽 좌측 상단엔 철길이 있어 기차가 지나다니는걸 볼수 있는 그동안 일본에서 볼수 없었던 좌우 비대칭 구장이다. 만약 저대로만 진다면 일본 최고의 야구장 아니 메이져에 비해서도 전혀 손색없는 예쁘고 특이한 야구장이 될것이다.

 

- 신구장의 모형 -




- 조감도 -






















 

 

- Chiba Marine Stadium - 1990

 

위치 - 지바현 지바시 미하 마구 미하 1 번지
개장 - 1990 년 3 월
소유자 - 지바시
관리 운영자 - 지바 롯데 마린스
그라운드 - 인조 잔디
건설비 - 133억엔
건설 -  다이세이 건설, 시미즈 건설, 니시마쓰 건설, 구마가이구미, 고요 건설
사용 팀 - 지바 롯데 마린스 (1992 년 - 현재)
수용 능력 - 30,200 명
양익 - 99.5 m (약 326.4 ft)
센터 - 122 m (약 400.3 ft)
좌,우중간 - 116.3 m (약 381.6 ft)
백스탑 - 19 m (약 63.3 ft)
담장 - 4.4 m (약 14.4 ft)

 

 

 

 

 

 

 

 

지바 마린 스타디움(千葉マリンスタジアム, Chiba Marine Stadium)은 일본 지바 현 지바 시에 있는 야구장 으로 전형적인 쿠키커터 형식의 야구장이다. 프로 야구 퍼시픽 리그 팀인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으로 쓰인다.

1990년 3월에 개장하여 3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으로 바다와 인접해서 초속 10m를 넘는일이 흔하다. 원래라면 외야까지 날아갈듯한 타구가 내야까지 밀려하거나 투수가 던진 공이 이상하게 변화하는일이 많다.

이렇듯 홈런치기 어려운 이구장에서 이승엽이 플레툰으로 30 홈런을 넘긴건 참 대단한 일이다.

게다가 구장의 구조상 구장 상공과 필드에서는 풍향이 다른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이 바람 때문에 수비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스코어 보드에 풍향과 풍속을 표시 할 수있는 희귀한 구장이다.

풍속이 초속 18m를 초과하면 플레이 진행을 방해하기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센 바람을 일명 마린바람 이라고 부르는데 롯데 선수들은 마린 바람에 단련되고 있다고 말할 수있다. 와타나베 슌스케 는 히어로 인터뷰에서 "마린 바람은 친구. 강풍 부는날은 지지 않는다"라고 발언한적도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현 ·시의 정재계 관계자의 일부 사이에서 관중의 감소와 강풍등의 기상 조건에 좌우되기 쉬운 환경을 개선하는 타개책으로 '지바 마린 돔 화 "를 추구 움직임이 일어났다. 1999 년 에 롯데가 시즌 초반 잘할때 시장이 "우승하면 돔 화를 검토하겠다"고 표명했지만,이 구상은 팬,시민들이 대부분이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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