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Mobile Ballpark

 

- Spring Mobile Ballpark - 1994

 

Former names - Franklin Covey Field ,Franklin Quest Field
Location - 1365 South West Temple Salt Lake City, UT 84115 United States
Broke ground - May 19, 1993[1]
Opened - April 9, 1994
Owner - City of Salt Lake City
Operator - Larry H. Miller Sports & Entertainment Group
Surface - Grass
Construction cost - $23 million
Architect - HOK Sport Valentiner, Crane, Brunjes & Onyon
Capacity -15,411
Field dimensions 
Left Field - 345 ft
Center Field - 420 ft
Right Field - 315 ft
Tenants
Salt Lake Bees (PCL) (1994-present)
Utah Utes baseball (Pac-12)

 

 

 

 

한국의 지방구장에 어울릴듯한  "스프링 모바일 볼파크"는 솔트레이크 시티에 있는 트리플에이 구장으로 1994년에 개장한 구장이다. 수용규모는 목동처럼 외야엔 좌석이 없고 내야만 15500석으로 외야석까지 만들면 최소 2만석은 될듯하다.

건축비는 당시 23M 들었고 요즘에 짓는다면 36M 정도 드는걸로 추정된다. 우리돈으로 약 400억정도....외야석까지 만들면...음 600억? 정도면 될까?

 

 

 

 

 

 

 

 

 

우리나라 야구장들이 죄다 둥글둥글한것처럼 미국은 최근에 지은 대부분의 마이너구장들은 대부분 다 이렇다.

중앙 관람석 위에 건물이 있고 양쪽으로 관중석이 좀더 펼쳐져 있는 2단 데크 구성에 외야는 우리가 둥글고 대칭을 고집한다면 미국은 철저히 각지고 비대칭으로....

미국도 70년대에는 우리처럼 둥근 스타일을 선호했다. 마치 쿠키틀로 찍어 놓은듯하다 해서 그런 구장스타일을 일명'쿠키커터" 라고 한다. 둥그러야 야구말고도 다른거 하기 편했으니까...예를들어 미식축구같은거...

그러다 캠든야드 생긴뒤로 복고열풍이 불어 그 다음부터는 죄다 각지고 비대칭으로 짓고 있는중~~

 

 

 

 

작은 규모의 경기장에선 관중석을 한층으로 쭉 이어가는거 보다는 2단 데크로 구성하는게 모양이나 관람시야가 좋다.

관중석 위엔 스카이박스나 본부석 까페테라스 같은게 올라가는 형태가 보기에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어뵈고...

 

 

 

 

 

 

이 구장은 풍경이 좋기로 유명하다 석양이지는 모습이나 늦가을 담장 너머로 보여지는 설산은 정말 멋지다고 밖엔....